요즘 들어 섬뜩한 소리들을 내뱉기 좋아라 하시는 전노인이 오랜만에 또 한 건 했다. 한나라당 대표 취임 인사차 방문한 박희태 대표 등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던 전노인은 다음과 같은 말을 던졌다. 아마 요즘 곤란을 겪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을 돕기 위한 맥락인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은 분명히 군통수권자다. 군필이 아니지만, 어쨌든, 별 다섯개짜리로 한국군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다. 그러나 그가 국민을 대함에 있어서는 이등병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 이등병은 어리버리하기는 하나 하나부터 열까지 고참의 말에 따른다. 고참들이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하는 것이 이등병이다. 거기에는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다. 이등병의 머릿속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잠시 접어야 한다. 사회에서 자기가 얼마나 잘 나갔든 관계없다.
이명박 대통령 역시 마찬가지다. 그에게 국민은 고참이다. 대중은 무조건 옳다, 는 전제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그에게 주권을 '빌려'준 사람들은 국민이다. 자기 입으로 '국민을 섬긴다'고 했으니 그 상황을 알고는 있었던 모양이지만 지금까지는 마치 국민들을 군통수권자로서 장병들을 대하듯 해온 것은 분명하다. 소원수리를 긁을까봐 적당히 회유하고(고개를 연신 숙이던 거짓 인사를 기억해보라), PX에 데려가 한 번씩 생색내고(기름값이 오른다고 했을 때 정부에서 내놓은 대책을 떠올려보자.) 때로는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이에 대해서는 딱히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대통령의 모습은 누가보아도 고참이다. 우리 위에 있는 사람이다.
전노인은 안타깝게도 그런 그에게 한다는 말이 '연대장 이상'이란다. 그렇다. 별 다섯개니 말똥 세개 달고 있는 연대장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긴 하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것은 한국군을 대상으로 했을 때이지 결코 국민을 대상으로 했을 때가 아니다.
이렇게 상황 파악 못하던 소리를 잠깐 하시다가 "하루 두끼 먹기 운동"으로 큰웃음을 주신다. <1박 2일>에서도 끼니는 챙겨먹으려고 그 난리를 치는데 말이다. 아마 29만원으로 몇 년째 연명하다보니 전노인은 하루에 두끼 먹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모양이시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이유도 그야말로 적당하다.
그래도 예전에 대통령씩이나 하셨던 분인데 대체 나라를 어떤 정신상태로 다스리셨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지금 '전직 대통령' 신분으로 '현역 여당 대표'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하는 이야기라면 그의 정신상태에 대하여 의문을 품어보아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29만원의 재산으로 밥먹기도 버거워 어디 마실도 못 다니셔서 치매가 오신 것 같다. 항상 집안에 앉아 조중동만 보고 있으니 어찌 정신이 온전히 있겠는가? 불현듯 예전에 딴지일보에서 본 전노인을 위한 부업소개가 생각났다. 이런 것이라도 하고 계셨다면 그래도 치매까지 오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기사보기)
그래도 나름 동방예의지국에 살면서 치매가 온 노인에게 욕을 할 수는 없다. 전직 대통령이든 뭐든 간에 고령의 나이에 단돈 29만원으로 몇 년을 살면서 예전에 왕노릇하던 때만 생각하며 부업조차 하지 않고 차라리 하루에 두끼를 먹겠다는 신념(?)으로 살다 결국 치매에 걸려버린 불쌍한 전노인에게 어떻게 돌을 던지겠는가.
헛소리는 이제 그만하시고 돈 갚으란 얘기 안 할테니 집에서 부업이나 좀 하시라.
나는 군대 생활을 오래해서 군에서도 불문율로 연대장 이상이 되면 100일은 봐 주는데 대통령은 잘못해도 상당히 오래 봐줘야 되는 것 아니냐 ... (중략)'전두환 장군 만세'를 외치던 조중동을 여전히 열독하시느라 세상 돌아가는 꼴을 이해 못하신 것은 알겠지만, 그래도 돕는다고 한다는 말이 1987년에 그렇게 제대로(!) 당하고도 저 정도 수준인 것은 여전히 세상이 군바리 정권 아래에 있다고 굳게 믿는 모양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분명히 군통수권자다. 군필이 아니지만, 어쨌든, 별 다섯개짜리로 한국군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다. 그러나 그가 국민을 대함에 있어서는 이등병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 이등병은 어리버리하기는 하나 하나부터 열까지 고참의 말에 따른다. 고참들이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하는 것이 이등병이다. 거기에는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다. 이등병의 머릿속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잠시 접어야 한다. 사회에서 자기가 얼마나 잘 나갔든 관계없다.
이명박 대통령 역시 마찬가지다. 그에게 국민은 고참이다. 대중은 무조건 옳다, 는 전제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그에게 주권을 '빌려'준 사람들은 국민이다. 자기 입으로 '국민을 섬긴다'고 했으니 그 상황을 알고는 있었던 모양이지만 지금까지는 마치 국민들을 군통수권자로서 장병들을 대하듯 해온 것은 분명하다. 소원수리를 긁을까봐 적당히 회유하고(고개를 연신 숙이던 거짓 인사를 기억해보라), PX에 데려가 한 번씩 생색내고(기름값이 오른다고 했을 때 정부에서 내놓은 대책을 떠올려보자.) 때로는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이에 대해서는 딱히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대통령의 모습은 누가보아도 고참이다. 우리 위에 있는 사람이다.
전노인은 안타깝게도 그런 그에게 한다는 말이 '연대장 이상'이란다. 그렇다. 별 다섯개니 말똥 세개 달고 있는 연대장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긴 하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것은 한국군을 대상으로 했을 때이지 결코 국민을 대상으로 했을 때가 아니다.
이렇게 상황 파악 못하던 소리를 잠깐 하시다가 "하루 두끼 먹기 운동"으로 큰웃음을 주신다. <1박 2일>에서도 끼니는 챙겨먹으려고 그 난리를 치는데 말이다. 아마 29만원으로 몇 년째 연명하다보니 전노인은 하루에 두끼 먹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모양이시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이유도 그야말로 적당하다.
비만인 사람이나, 여성들도 상당히 좋아할 것 ... (중략) ...자기 혼자 안 먹고 싶어도 옆에서 먹으면 먹어야 되는데 하루에 두끼만 먹으면 상당히 절약되지 않겠냐 ... (중략)
그래도 예전에 대통령씩이나 하셨던 분인데 대체 나라를 어떤 정신상태로 다스리셨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지금 '전직 대통령' 신분으로 '현역 여당 대표'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하는 이야기라면 그의 정신상태에 대하여 의문을 품어보아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29만원의 재산으로 밥먹기도 버거워 어디 마실도 못 다니셔서 치매가 오신 것 같다. 항상 집안에 앉아 조중동만 보고 있으니 어찌 정신이 온전히 있겠는가? 불현듯 예전에 딴지일보에서 본 전노인을 위한 부업소개가 생각났다. 이런 것이라도 하고 계셨다면 그래도 치매까지 오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기사보기)
그래도 나름 동방예의지국에 살면서 치매가 온 노인에게 욕을 할 수는 없다. 전직 대통령이든 뭐든 간에 고령의 나이에 단돈 29만원으로 몇 년을 살면서 예전에 왕노릇하던 때만 생각하며 부업조차 하지 않고 차라리 하루에 두끼를 먹겠다는 신념(?)으로 살다 결국 치매에 걸려버린 불쌍한 전노인에게 어떻게 돌을 던지겠는가.
헛소리는 이제 그만하시고 돈 갚으란 얘기 안 할테니 집에서 부업이나 좀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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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텔슈리
2008/07/22 23:28노망나지 않은 정신으로 사람 죽이고 나라 말아먹었던 인간입니다. 노망났다고 납득해줄 인간이 아니에요.
연대장이 되면 100일 봐준다지만 그거라면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경우이기 때문이지 않나요? "아무 것도 모르고 와서 깽판쳐대"면 100일 봐준답니까?-
freesopher
2008/07/23 03:31역시 군생활 제대로 하신 분! ㅋㅋ 못 봐주죠. 연대장에게 연대 병력들은 어찌 못하지만,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어떻게 할 수 있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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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갚으란 얘기를 안 하시면 안되죠.
못 받을 돈이라도 갚으라고 갈구긴 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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